▲ 출처= 인터파크

[이코노믹리뷰=박정훈 기자]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인터파크가 호텔에서 안락한 휴가를 즐기는 ‘호캉스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해외여행이 어려워짐에 따라, 국내 호텔로 눈을 돌린 여행객들을 위함이다. 

우선 인터파크는 오는 8월 2일까지 ‘책과 함께 호텔에서 스테이케이션’ 기획전을 선보인다. 기획전 페이지 내 호텔 예약/구매자에게 힐링 도서 교환권을 제공해 북캉스를 즐길 수 있다. 힐링 도서는 ‘게으른게 아니라 충전입니다’, ‘곰돌이 푸,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를 비롯한 8권 중 선택 가능하다.

기획전에서는 메이필드호텔 서울, 홀리데이인 익스프레스 서울 홍대, 안다즈 서울 강남, 노보텔앰배서더 수원, 오크우드프리미어인천 등 서울/인천/경기지역 도심 호텔을 특가에 선보인다.

▲ 출처= 인터파크

또 인터파크는 8월 3일까지 진행되는 ‘무더위를 피해 떠나는 쿨캉스 위크’ 기획전을 통해 전국 호텔에서 즐길 수 있는 옵션을 포함한 상품을 준비했다. 

주요 상품으로는 쿨 서머 24시간 프리패스를 포함한 ‘더 플라자 호텔’(19만원대~), 도서상품권·F&B2만5000원·버블플레이세트를 포함한 ‘그랜드하얏트서울’(35만원대~) 등이 있다. 시원한 빙수·음료 등을 무료 제공하는 옵션을 포함, 빙수를 제공하는 ‘롯데시티호텔 명동’, ‘레스케이프 호텔’(19만원대~), 맥주를 제공하는 ‘오라카이 청계산 호텔’(7만원대~)도 있다.

인터파크 세일즈프로모션팀 김효진 담당자는 “국내여행으로 여름휴가를 보내는 사람들이 늘어나며 올 여름 호텔 등 국내숙박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라면서 “이에 인터파크는 호텔에서 보다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다양한 옵션과 혜택을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모션들을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