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바일RPG '가디언 테일즈'가 글로벌 출시됐다. 출처=카카오게임즈

[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모바일 RPG ‘가디언 테일즈’를 글로벌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가디언 테일즈는’ 미국, 프랑스, 대만을 비롯해 230여개 국가에 정식으로 게임을 출시하고 영어, 스페인어, 독일어, 중국어(번체), 프랑스어, 태국어, 이탈리아어 등 총 16개 국의 언어를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제공한다.

지난 16일 국내에 정식 출시한 ‘가디언 테일즈’는 왕국을 구하기 위한 ‘가디언’들의 판타지 모험기를 담은 모바일 RPG로, 레트로 풍 도트 그래픽과 게임 전반에 깔려 있는 유머 코드, 퍼즐 방식의 흥미진진한 게임 요소 등으로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게임이다.

이 게임은 국내 출시 전 진행한 사전 예약에 100만 명 이상이 참여했고 한국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7위,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4위를 달성하는 등 흥행하고 있다. 또한, 동남아, 캐나다 등지에서 진행한 소프트 론칭에서 구글 플레이 평점 평균 4.7, 애플 앱스토어 평점 평균 4.9 이상을 유지해  글로벌 그랜드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