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제약이 독일 프리미엄 비타민 오쏘몰 이뮨의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출처=동아제약

[이코노믹리뷰=황진중 기자] 동아제약(000640)은 27일 공식 수입하는 독일 프리미엄 비타민 ‘오쏘몰 이뮨(Orthomol Immun)이 지난 23일 롯데홈쇼핑 간판 프로그램 ‘최유라쇼’를 통해 진행된 5차 방송에서 매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동아제약은 이날 오후 8시 40분부터 오쏘몰 이뮨 1개월 분 3박스 구성을 방송 한정 특가에 판매했다. 방송에서 준비한 수량을 모두 소진했다. 지난 1월 최유라쇼에서 국내 첫 런칭한 오쏘몰 이뮨은 5차 방송까지 연속 완판을 달성해 흥행가도를 이어나갔다는 평이 따른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방송 전부터 롯데홈쇼핑 온라인 몰과 앱을 통해 사전주문이 진행됐다. 방송 종료 후에도 제품 구매와 다음 방송 일정에 대한 문의가 쇄도했다”면서 “직구와는 달리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정을 통해 국내에 정식으로 등록된 제품을 안전하고 빠르게 받아볼 수 있는 이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오쏘몰 이뮨은 30년 역사의 독일 건강기능식품 제조ㆍ판매 회사 오쏘몰(Orthomol)이 만든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이다. 결합조직 형성과 기능유지에 필요한 비타민C를 비롯해 비타민A, B, E, K 뿐만 아니라 구리, 셀레늄, 엽산 등의 미량원소 섭취를 통해 정상적인 면역기능과 영양균형에 도움을 준다. 성분별 액상과 정제로 섭취방법을 최적화 한 이중 복합 제형으로 매일 식사 후 한 병 섭취하면 된다. 해당 제품은 1개월 분에 해당하는 30개입 패키지와 1주일 분에 해당하는 7개입 패키지로 구성됐다.

오쏘몰 브랜드 매니저인 동아제약 생활건강사업부 브랜드2팀 전문용 과장은 “동아제약이 공식 수입한 오쏘몰 이뮨의 인기가 입소문을 타며 날로 높아지고 있다”면서 “정상적인 면역기능 유지와 건강관리가 더욱 중요해지는 요즘,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앞으로도 합리적인 구성과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소비자들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