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임형택 기자] 

▲ 2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1전시장 5홀에서 '제 10회 국제물류산업대전'이 열린다. 사진=임형택기자

한국통합물류협회가 2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4일간 고양시 킨텍스 1전시장 5홀에서 '제10회 국제물류산업대전'을 열었다. 

▲ 27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10회 국제물류산업대전'을 찾은 관람객이 전시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임형택기자

국제물류산업대전은 종전의 단순 수송·보관 중심, 제조업 지원역할에서 정보통신기술 (ICT) 등을 활용해 생산‧배송‧유통과 융합한 고부가가치 종합 서비스산업으로 발전 중인 물류산업의 현재와, 미래의 물류산업을 이끌어 갈 대표적인 물류서비스와 우수 스타트업, 물류 IT 및 물류 R&D, 무인로봇, 자율주행 분야 기술들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

'제 10회 국제물류산업대전' 전시회에서는 특히 모비어스앤밸류체인, 클로봇, 인아텍, 마로로봇테크, 모션디바이스 등을 비롯한 국내의 무인운반 물류로봇 분야 기업 및 물류장비 기업들의 참가가 두드러졌다. 

이 외에도 판토스, CJ대한통운, 화물맨 등 운송 서비스 기업, 서림산업, 코파스, 알포터 등 물류 자동화 기업, 삼성SDS, SK텔레시스 등의 물류 IT 기업이 참가해 최신 물류 트렌드를 선보였다.

또한 전시사무국에서는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신선식품 운송 서비스 수요를 반영해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와 ‘콜드체인 특별관’을 구성, 효과적인 신선식품 운송을 위한 냉장·냉동기기 및 포장박스, 모니터링 시스템 등 관련 IT, 솔루션 등을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 27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10회 국제물류산업대전' 대한통운 부스. 사진=임형택기자
▲  27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10회 국제물류산업대전' 대한통운 부스에서 관람객이 물류재고 모니터링 관련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임형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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