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가 골프존카운티가 운영하는 골프장 필드 예약 서비스 티스캐너와 제휴를 맺고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4월 법인 전용 상품으로만 운영해오던 골프장 이동 예약 서비스 ‘타다 골프’를 정식 론칭한 가운데 시장 확대를 위한 프로모션으로 보인다.

혜택은 풍성하다. 내달 16일까지 티스캐너에서 골프 상품을 예약하고 ‘타다 골프’로 이동하는 고객에게 그린피(골프장 이용료) 2만원 할인권을 증정한다. 티스캐너 이벤트 페이지 하단에 있는 ‘티스캐너 할인권 지급 신청하기’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티스캐너를 방문하는 1000명을 대상으로 타다 골프 2만원 할인 이벤트도 진행하며 Visa 카드 소지자들을 위한 타다 골프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 출처=타다

한서진 VCNC 마케팅본부장은 “골프가 대중화된면서 자차 이동이 대부분이었던 골프 이동 시장에서도 효율적 이동할 수 있는 모빌리티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며 “이용자들의 다양한 이동 목적에 따른 수요를 충족시키고 이동 편익을 높일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