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TV 더 세리프에 적용된 '스티키몬스터' 디자인 소품. 출처= 삼성전자

[이코노믹리뷰=박정훈 기자]삼성전자가 TV에 다양한 유명 브랜드의 디자인 감성을 접목시킨다. 삼성전자는 자사의 라이프스타일 TV 브랜드 더 세리프(The Serif)와 전 세계 유명 브랜드가 협업한 What's on The Serif?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더 세리프는 프랑스 출신 가구 디자이너 ‘로낭&에르완 부홀렉’ 형제가 참여해 2016년 첫 선을 보인 제품이다. 알파벳 ‘I’자 형태의 독창적 디자인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최근 재조명되고 있는 레트로 감성과 더 세리프의 디자인 특징을 결합시켰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패션·뷰티·생활용품·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업체들의 제품이나 캐릭터를 더 세리프와 함께 연출하고, 이를 해당 업체들의 온라인 계정에서 해시 태그를 붙여 소개한다. 

▲ 삼성전자 TV 더 세리프에 적용된 '레고' 디자인 소품. 출처= 삼성전자

캠페인에 참여하는 브랜드는 LEGO(레고), Jo Malone London(조 말론 런던), AMOREPACIFIC(아모레퍼시픽), Heinz(하인즈), 스티키몬스터랩, GoolyGooly(굴리굴리), Alessi(알레시), Callaway Golf(캘러웨이 골프) 등이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국내에서는 8월부터 삼성닷컴 사이트를 통해 이 캠페인과 연계한 다양한 소비자 혜택을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