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우주성 기자] 한화건설이 경기도 양평군 일원에 포레나 브랜드를 적용한 단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화건설은 오는 8월 프리미엄 브랜드를 적용한 ‘포레나 양평’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 포레나 양평 위치도. 출처=한화건설

포레나 양평은 지하2층 ~ 지상 24층, 7개동, 총 438세대 규모다. 타입별 세대수는 ▲59(A~C)㎡ 171세대, ▲74(A~C)㎡ 178세대, ▲84㎡ 89세대로 모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된다.

한화건설은 포레나를 적용한 7개 분양단지가 연속 완판을 기록한 만큼, 해당 단지에도 프리미엄 브랜드 ‘포레나’를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한화건설은 양평 내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가 흔치 않아 포레나 양평에 대한 기대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레나 양평이 들어서는 경기도 양평은 경기도 내에서도 드물게 정부가 발표한 조정대상지역에 포함되지 않아 최근 주목 받고 있다. 재당첨 제한이 없으며 상대적으로 대출규제도 생대적으로 자유롭다. 전매제한 기간도 6개월에 불과해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다. 또한 인구와 세대수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신규 수요가 꾸준하다.

포레나 양평은 반경 1km 이내 경의중앙선 및 KTX 양평역과 양평버스터미널이 위치해 있다. 중부내륙고속도로와 각종 국도의 접근성도 좋아 서울과 수도권, 전국 각지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남한강과 가까운 쾌적한 자연환경은 기본으로, 생활편의를 위한 인프라까지 잘 갖춰져 있다. 양평동초등학교, 양평고등학교를 비롯한 교육시설, 메가마트, 롯데마트 등 생활 편의시설이 도보 거리에 위치한다. 축구장과 배드민턴장, 테니스장 등의 시설을 포함한 양평생활체육공원이 인근에 위치해 있고 양평군립도서관도 가깝다.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인 ‘송파-양평간 고속도로’를 비롯해 양평~이천구간을 잇는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공사도 진행 중이다.

포레나만이 가진 상품성도 주목할만 하다. 외관만 봐도 타 아파트와 차별화되는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이 단지 특성에 맞춰 적용된다. 다양한 특화 설계 및 첨단 시스템으로 고객 만족도도 높일 계획이다.

이재호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포레나 양평은 지역 내에서 보기 드문 대형건설사의 프리미엄 브랜드를 적용해 고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교통과 학군, 미래가치와 브랜드를 모두 갖추고 있어 양평의 부동산 가치를 선도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