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주말 이마트에서 '리미티드딜'이 진행되는 천도복숭아. 사진=이마트

[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이마트가 기간 한정 '리미티드 딜' 행사에 나선다.

17일 이마트에 따르면 '리미티드 딜'은 이마트가 사전 기획과 자체 마진 축소 등을 통해 상품 가격을 낮춘 제품이다. 이번주 행사(18~19일)기간에는 50여개 품목의 신선·가공·생활상품들이 최대 50% 할인 판매된다.

대표 상품은 영천과 경산에서 키운 '천도복숭아 2kg'다.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4000원 할인된 68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레스토랑 등심(100g/냉장, 호주산)은 기존가 대비 32% 할인한 248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생고등어(특/대/중/마리)' 12만마리를 3990원~1990원에 판매한다. 국내산 닭다리살로 만든 닭강정과 새우튀김을 함께 담은 '강정사새우'는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50% 할인한 7490원에 판매한다. 'G7' 와인 3종(각 750ml)은 2병 이상 구매시 병당 2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인기 가공식품과 생활용품은 1+1, 2개 구매시 50% 할인하는 행사 등을 진행한다. 1+1 행사상품으로는 오뚜기 참치, 하리보 젤리, 이온음료, 오뚜기 브리또, CJ/오뚜기 부침·튀김가루, 롯데 꼬깔콘 3종(160g), 헤어 트리트먼트, 페브리즈 차량용 전품목 등이다.

2개 구매시 50% 할인하는 품목은 오뚜기 시즌면 2인분(물냉면/비빔냉면/메밀소바/쫄면/콩국수, 동일 상품에 한함), 세탁세제(액세세제/분말세제), LG 섬유유연제, 마스크팩, 카카오/닥터아토 썬케어 전품목 등을 준비했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지난 리미티드 딜 행사에 대한 고객 반응이 좋아 이번 기간 한정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이마트는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가격 투자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