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LG전자가 유니세프(UNICEF)와 함께 개발도상국 어린이를 돕기 위해 손을 잡았다. 지난 15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서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이기철 사무총장, LG전자 정수기사업담당 정순기 담당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협약식을 열었다는 설명이다.

퓨리케어 정수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유니세프에 이번 협약을 제안했다.

▲ 출처=LG전자

LG전자와 유니세프는 이번 협약에 맞춰 17일 유니세프 전용 모델인 LG 퓨리케어 상하좌우 정수기를 출시한 바 있다.

LG전자는 이 제품을 구매해 사용하는 고객이름으로 매년 2만4000원씩 3년간 총 7만2000원을 유니세프에 기부하며 이 기부금은 개발도상국 어린이를 위해 사용된다.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윤경석 부사장은 “기부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