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휠라.

[이코노믹리뷰=전지현 기자]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는 브랜드가 후원하는 국가대표팀(사격, 핸드볼, 펜싱, 스케이트보드) 종목별 특징을 담은 ‘2020 팀 휠라(TEAM FILA) 티셔츠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2020 팀 휠라(TEAM FILA) 티셔츠 에디션은 휠라가 후원하는 4가지 대표 종목인 사격, 핸드볼, 펜싱, 스케이트보드 주요 동작을 포착, 이를 그래픽화해 티셔츠 전면에 디자인 포인트로 활용했다. 뒷면에는 종목 영문 이름과 함께 각 종목을 상징하는 스케이트보드, 펜싱 검, 핸드볼 공, 사격 과녁 등을 자수와 프린트 방식으로 새겨 넣었고, 아래에는 휠라 리니어 로고와 ‘2020 스포츠 팀 휠라(SPORTS TEAM FILA)’ 로고 프린트로 휠라가 후원하는 종목임을 강조했다.

팀 휠라 티셔츠는 면과 폴리 혼방 소재를 사용해 무더위에도 시원하게 입기 좋다. 전체 화이트 컬러로 프린트와 자수는 휠라 상징 컬러(네이비, 레드, 화이트)를 사용해 심플한 무드에 브랜드 헤리티지 감성까지 더했다. 루즈핏 스타일로 한여름 의상과도 매치하기 쉬워 활용도까지 갖췄다. 2020 팀 휠라 티셔츠 에디션은 휠라 공식 온라인몰과 전국 휠라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휠라는 오랜 시간 국내외 스포츠 선수와 선수단을 후원하고 있다. 2020 팀 휠라 티셔츠 에디션으로도 소개된 핸드볼은 2015년, 펜싱은 2019년부터, 사격은 2013~2016년에 이어 2018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후원 중이다. 특히 도쿄 올림픽부터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스케이트보드는 2018년 12월부터 공식 후원하고 있다.

휠라 관계자는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는 마음과 여름철 이색 패션에 목마른 이들을 위한 리프레시 아이템을 제안하고자 이번 에디션을 선보였다”며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에 특별한 의미까지 담은 팀 휠라 티셔츠로 강력한 무더위가 예고된 올여름 시원하고 상쾌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