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바디프랜드.

[이코노믹리뷰=전지현 기자] 글로벌 안마의자 1위 바디프랜드(대표 박상현)가 스타필드 하남에 안마의자를 활용한 휴식공간인 ‘바디프랜드 라운지(BODYFRIEND LOUNGE)’를 조성, 복합쇼핑시설 내 무인 안마의자 서비스를 처음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바디프랜드 라운지’는 최근 떠오르는 비대면(Untact) 트렌드에 맞춰 간편 무인결제 시스템을 도입한 안마라운지로, 바디프랜드가 보유한 제품 기술, A/S 인프라, 공간구성능력 등을 경험하며 편안한 휴식을 즐기도록 한 서비스다. 라운지 전용 제품, 개인화된 공간, 안락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등이 특징으로 기존 다른 유료 안마서비스와 차별성을 갖췄다.

스타필드 하남에 신규 조성된 바디프랜드 라운지는 1층 일렉트로마트 옆 스타필드 멘즈 내 위치하며, 무인 안마의자 서비스 전용 제품 ‘아제라 팝’ 3대가 설치됐다. 쇼핑 중 휴식이 필요한 고객은 카드로 결제한 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바디프랜드 라운지가 복합쇼핑시설에 입점한 것은 스타필드 하남이 처음이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사람이 해주는 마사지가 부담스러워지는 언택트 시대에도 언제 어디서나 편안히 마사지를 받으며 재충전할 수 있도록 복합쇼핑시설 내 무인안마라운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디프랜드는 안마의자 경험 확대와 바디프랜드가 미션으로 삼는 ‘건강수명 10년 연장’이라는 목표를 실현하고자 무인 안마의자 서비스 사업을 진행 중이다. 현재 김포공항, 반포 세빛섬, 청도휴게소, 오렌지라이프, 베네스트 골프클럽, 롯데시네마 등 여러 곳에 조성,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