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진=이코노믹리뷰 박재성 기자

[이코노믹리뷰=곽예지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1명으로 확인됐다.

16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만3612명이 됐다.

이 중 지역 감염 사례는 14명, 해외 유입은 47명이다.

지역발생 14명의 경우 서울 6명, 경기 3명 등 수도권이 9명이다. 이 밖에 인천에서 2명, 광주·대전·강원에서 각각 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전날 대비 2명 늘어 총 291명이다.

검사 중인 인원은 전날 대비 107명 증가해 2만3404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