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러리아가 이번 주말(17~19일)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갤러리아

[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겨냥하여 이번 17일부터 19일까지 주말 3일간 명품관과 광교에서 대대적인 행사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명품관에서는 17일부터 19일까지 웨스트 5층에 ‘썸머 스플래시(Summer Splash)’라는 타이틀의 행사장을 마련한다.

이곳에는 29개 해외 브랜드가 최대 80%까지 할인한 상품들을 판매한할 예정이다. 주요 참여 브랜드는 블루마린(40~50%), 질샌더 및 에르마노설비노(50~70%), 파비아나필리피, 라피에라, 지오바니(30~60%), 케티랭(30~80%)등이다.

또한 행사장은 ‘썸머 풀(Pool)’ 콘셉트 하에 수영장에서 볼 수 있는 각종 사인물과 소품 등을 활용한 인테리어로 고객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행사장 외에 명품관 각 브랜드 매장에서도 자체적으로 시즌 특가 상품을 제안하는 클리어런스 세일을 진행한다. MSGM∙ 쟈딕앤볼테르∙ 필립플레인∙무베일∙겐조 등 43개 브랜드가 행사에 참여한다.

식품관 고메이 494에서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주말 3일동안 최고급 친환경 한우인 강진맥우 등심을 40%, 채끝과 불고기를 30% 할인 판매하고, 샤인머스켓 포도와 햇사레 복숭아를 40-50% 저렴하게 판매한다. 또한 18일 및 19일에는 구매 고객 대상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광교에서는 호캉스, 홈캉스 족을 위한 여름 상품 제안전이 17일부터 19일까지 9층 ‘고메이월드’에서 진행된다.

‘하하(夏) 마켓’이라는 타이틀로 비치용품과 파티풍선 등으로 매장 인테리어를 진행 고객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며, 총 14개 브랜드가 행사에 참여한다. 참여 브랜드로는 굿나잇데이브, 하우트, 요이삭스, 블루펌킨 등이 있으며, 리조트룩과 라운지웨어 등의 의류와 바캉스를 위한 가방, 슈즈 등의 액세서리를 판매할 예정이다.

갤러리아백화점 전점에서는 세탁기, 건조기, 공기청정기 등 클린, 위생 가전 상품 트렌드를 소개하고, 31일까지 삼성, LG전자 상품을 갤러리아카드로 100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명품관을 제외한 각 점별로 구매금액에 따라 3~5% 카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100만원 이상 구매시 금액대별로 5% 상품권을 증정한다.

더불어 19일까지 갤러리아카드로 가전 상품 구매시 점별 1명을 추첨하여 네스프레스 커피머신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