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처브라이프

[이코노믹리뷰=권유승 기자] 처브라이프생명은 보험가입이 까다로운 유병력자나 고령자도 가입 가능한 간편심사 암 생활비 보험상품  ‘Chubb 간편가입 매월받는 암생활비보험II’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상품은 가입심사를 간소화한 상품으로 만성 질환을 갖고 있거나 과거 병력이 있더라도 고지항목 3가지에 해당되지 않으면 가입이 가능하다. 고지항목은 최근 3개월 이내 입원, 수술, 추가검사 필요 소견, 최근 2년 내 입원이나 수술 이력, 최근 5년 내 암으로 진단, 입원, 수술 받은 이력 등이다.

‘Chubb 간편가입 매월받는 암생활비보험II’은 주된암 진단 확정 시 매월 생활자금을 100만원씩 5년간 확정 지급하고 진단확정일부터 5년이 되는 진단확정 해당일에 1200만원을 추가 지급하여, 총 7200만원의 암생활자금을 보장한다.

가입 나이는 40세에서 최대 75세까지로 20년마다 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하며, 주계약 가입금액 1000만원 특약 가입금액 1000만원, 20년만기 전기월납 기준으로 보험료는 40세 남자 월 4만1950원이며 여자는 3만 1810원이다. 주된암 이외의 암은 의무부가특약을 통해 생활자금이 아닌 진단금을 보장한다.

처브라이프 관계자는 “암진단을 받게 되면 상당수의 경우 고용상태가 바뀌어 치료비에 더해 생활비에 대한 부담을 안게 된다”며 “일반 상품에 가입이 어려웠던 고객분들도 암 발병 후 기본적인 생활자금 보장을 통해 치료에 전념하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간편심사 암생활비 상품을 출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