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티몬

[이코노믹리뷰=박정훈 기자] 이커머스 기업 티몬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양한 국내 휴가 패키지 상품들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티몬은 31일까지 ‘썸머브레이크’ 기획전을 통해 여름 휴가철 동안 숙박은 물론 렌터카, 입장권 등 전국의 다양한 상품들을 특가로 선보인다. 지역별 특가상품은 물론, 국민/삼성/우리 등 카드사별 최대 5만원 할인쿠폰도 준비해 알뜰한 여름휴가 준비를 돕는다.

티몬은 기획전 구성을 위해 최근 열흘간(7월 1일~10일) 자사를 통한 지역별 호텔, 펜션 등 숙박 예약 현황을 조사했다. 그 결과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여행지는 ‘제주’였다. 인기 순위 2위는 경기지역 그리고 3위는 강원 지역이었다. 특히 경기도 지역의 경우 최근 호텔보다 펜션과 글램핑, 풀빌라 등의 높은 수요가 반영되며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과 충남지역은 비교적으로 예약률이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티몬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한 수요가 높은 인기 휴가지부터 ‘한산한’ 휴가지를 아우르는 관광 상품들을 이번 기획전에서 추천했다.  

먼저 티몬은 에어부산 제주 편도항공권을 7900원부터 특가에 판매하며, 독채형 객실을 즐길 수 있는 제주신화월드 2박 올인클루시브 패키지를 21만5000원부터 선보인다. 또 강원지역 용평리조트 객실(1박 기준, 8만5000원 부터), 충청 지역 더위트 도고 콘도&아산 스파비스 패키지(8만7,900원부터), 부산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송도비치(9만3500원부터), 경주 블루원 리조트(15만9,000원부터), 여수 히든베이 호텔(11만원부터) 등 지역별 다양한 여행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이진원 티몬 대표는 “여름 휴가를 위해 국내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증가함에 따라 썸머브레이크 기획전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라면서 “호캉스는 물론, 수상레저, 펜션까지 1100개 이상의 특가상품을 지역별로 준비한 티몬의 기획전을 통해 고민없이 여름휴가를 계획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