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영등포자이르네 투시도

[이코노믹리뷰=전진혁 기자] 지난 10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한 ‘영등포자이르네’가 7월 13일~14일 청약 일정에 돌입했다.

청약 통장이 필요하지 않으며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역에 관계 없이 청약신청금 300만원으로 접수 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도 없어 당첨이 돼도 서울이나 기타 지역 아파트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15일이며 16부터 18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과 신안산선 대림삼거리역(24년 개통 예정) 더블역세권 노른자위 입지에 건립되는 영등포자이르네는 자이 S&D가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브랜드 ‘자이르네’가 적용돼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단지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시흥대로 175길 6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0층, 3개동, 총 212세대 규모로, 서울에서 희소한 전 세대 전용 49㎡ 중소형 단일면적 4개(A~D) 타입으로 선보여진다. 주거 공간은 3인 이하 가구를 겨냥해 희소성이 높은 2룸 중소형 공동주택의 특화설계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남향 위주의 판상형 구조와 맞통풍 설계를 적용해 개방감과 채광성, 환기성을 갖췄다. 내부는 실사용공간이 넓어 공간 활용도가 우수하며, 일부 세대는 현관 추가발코니 특화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에 영등포자이르네가 자리한 것도 장점이다. 여의도∼광명∼안산을 잇는 신안산선 대림삼거리역(24년 개통 예정)이 개통되면 더블역세권 입지를 확보할 수 있다. 구로디지털단지 및 강남, 여의도 등 서울 중심업무지구에 출퇴근하기 편리하고, 신안산선까지 개통되면 여의도 생활권을 10분이면 공유할 수 있다.

단지가 시흥대로변에 연접해 남부순환도로, 서부간선도로 등을 이용하기도 수월하다. 교통 여건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2022년 강남순환고속도로와 남부순환로로 연결되는 신림~봉천터널이 개통될 예정이다.

영림초를 비롯해 신대림초, 영서중, 대림중, 영신고, 수도여고 등 초, 중, 고등학교가 단지 1km 안팎으로 위치해 자녀 교육환경도 우수하다는 평이다. 여기에 이마트, 대림성모병원,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구로구 음식문화특화거리인 '깔깔거리‘ 등이 인접해 생활의 편리함이 기대된다.

도림천 산책로를 비롯해 보라매공원, 대림어린이공원, 다사랑어린이공원 등 풍부하고 쾌적한 자연환경 인프라가 주변에 다양하게 자리해 있는 것도 장점으로 손꼽힌다.

단지 내 상업시설도 지하 1층~지상 1층에 들어설 예정이다. 212세대의 단지 내 독점상가로, 고정 수요가 확보된다. 단지 앞 시흥대로 버스정류장이 위치해 유동고객까지 누릴 수 있다. 향후 신안산선 대림삼거리역 (24년 개통 예정)개발과 대림광역중심 지구단위계획으로 일대가 상업업무 중심지역으로 변모할 예정이라 상권 활성화로 인한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입주민들은 단지 내 상업시설로 인해 원스톱 라이프를 영위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