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우주성 기자] 부영그룹 무주덕유산CC가 ‘2020 하계 주중 골프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주중에 골프와 숙박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2020 하계 주중 골프패키지’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 무주덕유산CC 전경. 출처=부영

해당 패키지는 오스트리아풍의 이국적인 호텔 ‘티롤’이나 최근 리모델링을 진행해 편안한 휴식을 선사하는 가족호텔에서의 숙박과 조찬을 즐길 수 있다. 또 18홀 라운딩이 2회(1일차 2부, 2일차 1부) 역시 포함되어 있다. 주중(일~목요일 숙박)에만 운영되는 이번 패키지 상품은 1팀 4인 기준으로, 가격은 1인 기준 37만2000원부터 41만8000원(숙박 타입에 따라 상이, 카트· 캐디피 별도)이다.

한편 무주덕유산CC는 덕유산 국립공원 해발 900m 청정고원에 위치해 한여름에도 시원하고 쾌적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평가 받고 있다. 아놀드 파머가 청정고원 골프장이라는 지형적 특성을 최대한 잘 살려 돌과 나무, 물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게 설계했다.

골프 예약은 해당일 3주 전부터 유선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