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LG전자가 홍콩 최대 번화가 ‘코즈웨이베이(Causeway Bay)’에 LG 올레드 TV 대형 옥외광고를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광고는 가로 66미터, 세로 8.6미터 크기로, 주변을 지나는 사람들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는다. 건물 외벽에 붙은 광고물의 가로 길이는 65형 LG 올레드 TV 45대를 나란히 세우고도 남으며, 전체 면적은 농구장보다 넓다는 설명이다.

▲ 출처=LG전자

LG 올레드 갤러리 TV는 65형 기준으로 20밀리미터(mm)가 채 되지 않는 두께에 모든 기능이 내장된 강력한 기술력을 자랑한다. 올해 올레드 TV 신제품 가운데 77/65/55GX 모델과 77ZX 모델이 갤러리 디자인을 적용했다.

LG전자 이상봉 홍콩법인장은 “압도적 화질과 혁신 디자인을 모두 갖춘 LG 올레드 갤러리 TV를 앞세워 올레드 리더십을 지속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