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진혁 기자] ㈜서래스터의 프랜차이즈 브랜드 '서래갈매기'가 tvN 토일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제작지원에 참여했다.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인기 배우들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았으며 첫 방송 후 각종 포털 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며 뜨거운 화제 몰이를 하고 있다. 매주 토, 일 오후 9시에 tvN을 통해 방송되며 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에서도 만날 수 있다.

'서래갈매기'는 극 중에서 다양한 사건이 전개되는 배경으로 활용되며 자연스럽게 매장 및 브랜드를 소비자들에게 노출한다. '서래갈매기'는 국내에서 최대 320개의 가맹점을 운영하는 등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브랜드로 드라마를 보는 국내 시청자들에게 보다 현실적인 배경을 제시한다.

현재 '서래갈매기'는 홍콩, 마카오를 비롯해 중국 전역에 60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싱가폴, 일본, 캐나다, 호주 등에도 지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미얀마와 베트남 지점 오픈을 앞두고 마무리 작업에 한창이다. 이번 제작 지원을 통해 해외 시청자들에게 '서래갈매기' 특유의 메뉴와 한국만의 식문화를 소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되는 상황이다.

㈜서래스터 측은 "최근 침체된 외식업 분위기로 인해 많은 가맹점들이 힘들어 하고 있어 본사 차원에서 제작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들을 지원하려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