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박재성 기자]

▲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 전시되어 있는 '포레스트' 캠핑카 사진=박재성 기자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이 되면서 사람이 붐비지 않는 자연에서 여유를 즐기는 캠핑이 인기를 끌고 있다. ‘차박'으로 야외에서 하룻밤을 보낼 수 있게 만들어진 캠핑용 차량 시장이 떠오르고 있다.

▲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 전시되어 있는 '포레스트' 캠핑카 사진=박재성 기자
▲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 전시되어 있는 '포레스트' 캠핑카 사진=박재성 기자
▲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 전시되어 있는 '포레스트' 캠핑카 사진=박재성 기자
▲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 전시되어 있는 '포레스트' 캠핑카 사진=박재성 기자
▲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 전시되어 있는 '포레스트' 캠핑카 사진=박재성 기자
▲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 전시되어 있는 '포레스트' 캠핑카 사진=박재성 기자
▲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 전시되어 있는 '포레스트' 캠핑카 사진=박재성 기자
▲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 전시되어 있는 '포레스트' 캠핑카 사진=박재성 기자
▲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 전시되어 있는 '포레스트' 캠핑카 사진=박재성 기자
▲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 전시되어 있는 '포레스트' 캠핑카 사진=박재성 기자
▲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 전시되어 있는 '포레스트' 캠핑카 사진=박재성 기자
▲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 전시되어 있는 '포레스트' 캠핑카 사진=박재성 기자
▲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 전시되어 있는 '포레스트' 캠핑카 사진=박재성 기자

이에 현대차에서 소상공인의 필수차량으로 꼽혔던 포터가 '캠핑카'로 변신해서 나타났다.
현대차는 지난 6일 포터 캠핑카 포레스트를 출시했다.
'포레스트'의개발 및 제작 콘셉트는 ‘움직이는 집’이다. 펫네임 포레스트(Porest)는 포터(Porter)와 휴식(Rest)을 결합해 만들었으며, 콘셉트와 펫네임에 어울리는 편안하고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최대 4인가족이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차량 뒷부분을 800㎜ 연장해 침실로 쓸 수 있는 스마트룸 기능과 침실을 2개층으로 나눌 수 있는 스마트베드 기능이 적용됐다. 2열 승객석에는 상황별로 다르게 활용 가능한 가변 캠핑 시트를 탑재했다. 독립형 샤워부스, 실내 좌변기, 태양전지 패널 등은 선택사양으로 제공된다.
또한 태양광을 전기로 바꿔 주는 태양전지 패널도 사양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대용량 배터리 및 효율적인 충전시스템을 적용해 캠핑 중 배터리 방전에 대한 걱정을 줄였다.

이밖에 현대자동차는 포레스트 내에 냉난방기, 냉장고, 싱크대, 전자레인지와 같은 각종 편의사양을 제공해 고객들이 집과 같은 안락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다양한 캠핑카 기능은 포레스트의 직관적인 터치식 통합 컨트롤러로 제어 가능하며 블루투스 연결을 통해 스마트폰으로도 작동할 수 있다.

포레스트 가격은 2인승 모델인 엔트리가 4899만원이고 4인승 모델인 스탠다드와 디럭스는 각각 6430만원, 7706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