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이 신선 식품 새벽 배송 서비스 오아시스마켓에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오아시스마켓은 유기농 등의 '좋은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는 식품 새벽 배송 서비스로,  최근 입소문을 타고 크게 발전하고 있는 플랫폼이다.

▲ 출처=오아시스마켓

오아시스마켓은 대부분의 새벽 배송을 제공하는 서비스들이 신선 식품을 위해 구축한 콜드 체인 시스템과의 차별화로 IT 기반 물류센터를 꼽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SW 기반 물류센터의 서버, DB, 네트워크 등의 인프라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구축했다.

오아시스마켓 안준형 이사는 "클라우드 도입 당시 국내외 여러 사업자를 비교 분석해보며 서비스 편의성과 안정성을 고려한 결과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선택하게 되었다"며 "특히 이슈에 대한 빠른 대응도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