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몬스 침대가 경기도 이천 '시몬스 테라스'에 브랜드 창립 150주년 기념 '시몬스 하드웨어 스토어'를 오픈했다. 사진=시몬스침대

[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시몬스가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에 브랜드 창립 150주년 기념 팝업스토어인 ‘시몬스 하드웨어 스토어’를 오픈했다.

10일 시몬스에 따르면 시몬스 하드웨어 스토어는 ‘침대 없는 팝업스토어’가 콘셉트다. 침대를 넘어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으며, 성수동, 압구정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웨스트(WEST) 등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시몬스 침대는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시몬스 테라스’의 ‘라운지’ 공간으로 ‘시몬스 하드웨어 스토어’를 옮겨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소셜라이징(Socializing)’의 여정을 이어 나간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가드닝’과 ‘테라스’에 어울리는 모종삽, 화분 등 새로운 한정판 아이템을 공개한다. 이천의 명소인 시몬스 테라스에 위치한 만큼, 지역 특성을 살려 시몬스 감성으로 패키징 한 이천 쌀, 이천 특산물 캐릭터 배지 등 지역 특성을 살린 제품도 함께 선보인다.

이 밖에도 각종 공구 및 문구류를 비롯해 코치 자켓, 티셔츠, 점프수트와 같은 패션 아이템 등 시몬스 하드웨어 스토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인기 아이템 역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시몬스 테라스는 한국 시몬스의 숙면에 대한 고민과 진정성을 다양한 공간과 콘텐츠를 통해 소개하는 복합문화공간이자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고 발전해 나가는 ‘소셜 스페이스(Social Space)’다.

침대 박물관을 방불케 하는 브랜드 역사를 기록한 뮤지엄 '헤리티지 앨리', 소셜 아트를 주제로 새로운 문화 예술 전시를 기획해 방문객 대상 무료로 선보이는 ‘라운지’ 등 브랜드 스토리, 제품, 문화 행사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