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훈제오리주꾸미볶음도시락(왼쪽)과 초계샌드위치(오른쪽). 사진=이마트24

[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이마트24가 초복(7월 16일)을 앞두고,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보양식 신상품 2종을 추가로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10일 이마트24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훈제오리&주꾸미볶음 도시락’과 ‘초계샌드위치’다.

훈제오리&주꾸미볶음 도시락은 복날 대표적인 보양식인 오리와 주꾸미를 한번에 맛볼 수 있도록 구성한 도시락이다. 담백한 훈제오리와 매콤한 주꾸미볶음, 무쌈, 버섯볶음 등 4가지 반찬으로 구성되어 있다.

초계샌드위치는 여름철 보양식으로 즐겨먹는 초계탕을 콘셉트로 해, 겨자소스와 새콤달콤한 맛을 살린 닭가슴살샐러드와 양상추, 아삭한 식감의 오이를 넣어 상큼한 맛을 더한 샌드위치다. 더운 날씨에 입맛을 돋울 수 있는 상품이다.

이번 제품 출시로 이마트24의 간편 보양식 메뉴는 매콤오리불고기정찬, 매콤오리불고기삼각김밥에 훈제오리&주꾸미볶음 도시락과 초계샌드위치 등 총 4종으로 늘었다. 

이외에도 삼계탕 3종, 반계탕 2종, 수박 2종 등 복날에 고객들이 많이 찾는 상품들로 구색을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이마트24는 7월 한달 간 대표적인 복날 상품 3종(매콤오리불고기정찬, 비비고 반계탕, 하림 반마리삼계탕)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한다. 복날 대표 상품 3종을 구입 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10배를 적립해 준다. (1인 1회 한도)

이마트24 문정인 도시락 바이어는 “보양식을 찾는 고객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도시락과 샌드위치까지 보양식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이게 됐다”며 “오리고기, 주꾸미, 닭고기 등 취향에 맞게 복날 음식을 즐기며 건강하게 여름을 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