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라면X손흥민 에디션. 출처=농심

[이코노믹리뷰=박자연 기자] 농심이 신라면 광고모델 손흥민을 포장에 넣은 ‘신라면 손흥민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농심 홈페이지에서 손흥민 포토카드를 다운받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는 것으로 기간은 7월 17일까지다. 농심은 2000명을 추첨, 손흥민이 새겨진 신라면 멀티팩을 증정한다.

농심은 2000명의 당첨자를 대상으로 2차 SNS 이벤트를 진행, 3명에게 손흥민 친필 사인 유니폼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농심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농심 관계자는 “1986년 출시이후 신라면을 향한 변함없는 사랑 덕분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라면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고객들에게 보답하는 차원에서 글로벌 스타 손흥민 선수와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신라면은 미국과 중국, 일본, 유럽 등 전 세계 각지로 뻗어 나가 한국의 맛을 전하는 식품한류의 대명사로, 농심은 손흥민 선수를 통해 한국 대표 라면이라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적극 전파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