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한화손해보험 서소문 사옥 대강당에서 진행된 ‘코로나 19예방용 혹서기 건강키트’ 제작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화손보 서울지역본부 봉사단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출처=한화손해보험

[이코노믹리뷰=권유승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지난 7일 서소문 사옥 대강당에서 ‘코로나19예방용 혹서기 건강키트’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한화손해보험 서울지역본부 봉사단은 전염병 위험은 물론 혹서기 더위 때문에 외부 활동이 어려운 취약한 지역 노인들을 위해 일회용 마스크. 모기퇴치제, 습기제거제, 쿨토시 등 예방물품과 11가지 종류로 구성한 건강식을 포장했다.

이 날 한화손해보험이 준비한 건강키트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약수노인종합복지관 등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4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멈추지 않는 ‘코로나19’ 장기화의 여파로 혹서기 소외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직원들의 마음을 건강키트에 담았다”며 “전 임직원이 현재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하반기에는 어린이 안전교육을 위한 언택트 나눔 활동 콘텐츠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