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임형택 기자]

▲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삼성 사기가 펄럭이고 있다. 사진=임형택기자

삼성전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전체 매출은 작년보다 감소했지만 언택트(비대면) 수요 증가에 따른 반도체 실적 호조에 힘입어 시장 예측을 뛰어넘는 수준의 영업이익을 내는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분기 연결 기준 잠정실적을 집계한 결과 영업이익이 8조1천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삼성 직원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사진=임형택기자
▲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  딜라이트샵에서 시민들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임형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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