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곽예지 기자] 미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298만명을 넘어 곧 300만명을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6일 실시간 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전날 대비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4만4530명, 사망자는 251명 추가 발생했다.

미국은 지난달 25일 이후 11일 동안 계속 4만명 이상의 일일 신규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확진자가 가장 많은 곳은 여전히 뉴욕으로 42만2268명이었다. 이어 캘리포니아 26만3223명, 텍사스주 20만952명, 플로리다주 20만111명으로 모두 20만명을 넘어섰다.

지역별로는 특히 플로리다주에서 하루 신규 확진자가 1만59명으로 나타나 확산세 우려가 커졌다. 더불어 텍사스주는 5183명, 캘리포니아주는 4625명 일일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한편 미국 내 누적 확진자 수는 298만2928명, 사망자는 총 13만256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