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LG전자의 2020년형 나노셀TV가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받은 것으로 6일 확인됐다. 프리미엄 LCD TV인 ‘LG 나노셀 AI ThinQ(시리즈명: NANO87)’가 그 주인공이다.

나노셀TV는 LG전자 LCD 프리미엄 전략의 선봉이다. 약 1나노미터(nm, 10억 분의 1미터) 크기의 미세 입자를 활용한 강력한 기술로 무장한 가운데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까지 받으며 다양한 무기를 장착하는 분위기다.

▲ 출처=LG전자

신제품은 한국 에너지관리공단의 으뜸효율가전제품 환급대상 품목으로, 환급 재원 소진 시까지 최대 30만 원 한도에서 구매 금액의 10%를 추가로 환급받을 수 있다. 주요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충족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손대기 상무는 “‘LG 울트라HD TV AI ThinQ’에 이어 프리미엄 LCD TV인 ‘LG 나노셀 AI ThinQ’까지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모델을 확대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