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대교그룹.

[이코노믹리뷰=전지현 기자] 대교어린이TV는 유아 종합구성물 제작 및 콘텐츠 사업 확장을 위해 어린이TV프로그램 MBC ‘뽀뽀뽀’와 함께 캐릭터 협업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캐릭터 협업은 한국 최초 어린이 TV채널을 개설한 대교어린이TV와 올해로 40주년을 맞은 MBC ‘뽀뽀뽀’가 함께 제작한 실사 콘텐츠로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하기 추진됐다.

대교어린이TV는 자체 채널은 물론 MBC방송 채널, 유튜브 채널에 대교 오리지널 캐릭터 ‘코코코 알루’와 키즈 에듀테인먼트 전문기업 ‘홍당무’의 다양한 캐릭터로 제작된 교육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향후 대교어린이TV는 MBC ‘뽀뽀뽀’와 함께 캐릭터 콜라보레이션 공연 콘텐츠 제작 및 유통 활성화를 위해 추진중에 있으며, 캐릭터 라이선스 제품도 출시 예정이다.

대교어린이TV 관계자는 “대교의 오리지널 캐릭터 ‘코코코 알루’ 정체성을 알림과 동시에 ‘뽀뽀뽀’의 다양한 캐릭터와의 조화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재미있는 교육 콘텐츠를 선보이게 됐다”며 “시청자들에게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캐릭터 조합으로 신선한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캐릭터 콜라보레이션을 볼 수 있는 ‘뽀뽀뽀 친구친구’는 13일 MBC에서 첫 방송하며, 유튜브 ‘뽀뽀뽀 친구친구’ 채널을 통해 선공개 되는 코너들을 미리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