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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권유승 기자] 제주 20번째 확진자와 항공기 내에서 접촉한 28명이 격리조치에 들어갔다.

5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제주 20번째 확진자인 카자흐스탄 입국자 A씨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접촉자 28명이 확인됐다.

접촉자 28명은 20번 환자가 이용한 김포발 에어서울 RS915편 탑승객들로 신원 확인 뒤 전원 자가격리조치됐다.

A씨는 숙소에 도착할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으며, 현제 재주대학교병원 음압병실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