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권유승 기자] 남자 프로배구 KB손해보험의 새 외국인 선수 케이타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KB손보는 새로 영입한 외국인 선수 케이타가 지난 2일 국내 입국후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KB손보는 케이타와 접촉한 배구단 사무국 직원 등 3명에 대한 자가격리를 실시했으며, 수원 소재 선수 숙소를 방역 조치하고 임시 폐쇄했다.
케이타는 입국 당시 코로나19 검사에서 무증상이었으나, 입국자 검역절차에 따라 지난 3일 수원시 장안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4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케이타는 현재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서 격리 치료 중이다.
권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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