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권유승 기자] 코로나19에 감염된 KT 본사 임직원이 2명으로 늘었다.

5일 KT에 따르면 이날 KT 서울 광화문 이스트(east) 사옥에서 근무하는 직원 1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KT는 지난 2일 본사에 코로나 확진자가 나오면서 접촉자 분류 직원 130명을 포함 총 500여명을 검사하고 있다. 접촉자 130명 중 같은 층에서 근무하는 1명이 전일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KT는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이스트·웨스트 사옥 폐쇄와 재택근무를 연장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