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라메종 와인 앤 다인이 유럽의 맛과 건강을 담은 브런치 신메뉴 5종을 출시했다. 사진=호텔 서울드래곤시티

[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서울드래곤시티가 고객에게 색다른 유럽의 맛을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브런치 신메뉴 5종을 출시했다. 

3일 서울드래곤시티에 따르면 ‘알라메종 와인 앤 다인’은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 앤 레지던스 서울 용산의 모던 프렌치 비스트로에 입점한 식음료장이다.

이번 브런치 메뉴는 건강한 식재료를 활용한 노르웨이, 덴마크, 핀란드 등 북유럽의 대표적인 메뉴인 오픈 샌드위치와 벨기에식 브런치로 구성했다.

알라메종 와인 앤 다인 브런치를 이용할 경우 샐러드 또는 디저트 중 한 개를 선택해 2코스 요리로 즐길 수 있다. 가격은 4만 5000원(부가세 포함)이다. 샐러드와 디저트 모두를 추가해 3코스 요리로 즐길 경우 5만원(부가세 포함)에 이용할 수 있다. 브런치 코스 이용 시 1만원을 추가하면 에그 베네딕트 등 신선한 에그 요리 메뉴를 즐길 수 있다.

호텔 서울드래곤시티 관계자는 “북유럽과 중부 유럽의 특색 있고 건강한 요리를 통해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친 고객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이번에 메뉴 개편을 진행하게 됐다” 며 “신메뉴 더욱 편안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즐기실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알라메종 와인 앤 다인에서는 기존 매월 단 하루 디너에만 선보이던 ‘셰프 초이스(Chef Choice)’를 오는 7월 25일부터 31일까지 일주일간 런치와 디너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7월 셰프 초이스는 해외 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담아 이탈리아 베네치아 지역 요리를 선보인다.

주요 메뉴는 △프로슈토로 감싸 구운 모짜렐라와 루꼴라 샐러드 △세피아 먹물 리조또 △복숭아 멜바를 곁들인 바닐라 젤라또이며, 이탈리아 화이트 와인 1잔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