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기]사진02_파라다이스호텔 부산, ‘더 비치 라운지’ (1)

[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이 한여름의 낭만과 즐거움을 더해줄 ‘더 비치 라운지’를 오는 8월 30일까지 오픈한다고 밝혔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에 따르면 본관 야외가든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달콤한 여름 한정 디저트, 시그니처 요리, 라이브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매일 오후 3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는 ‘가든 카페’에는 여름에만 만날 수 있는 디저트와 음료가 제공된다. 우유·블루베리 빙수 2종을 비롯해 최근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크로플(크로와상+크로플)’ 3종, ‘파라다이스 에이드’, 커피 6종, 맥주를 맛볼 수 있다.

가든 카페 곳곳을 꽃으로 장식해 ‘인스타그래머블’한 사진을 남기기에도 제격이다.

▲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더 비치 라운지’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는 ‘비어 라운지’가 운영된다. 특제 후라이드 치킨, 오향장육, 홈메이드 소시지, 먹태, 훈제연어 등 다양한 안주를 생맥주와 함께 제공한다.

뿐 만 아니라 온 더 플레이트, 닉스그릴, 남풍 등 유러피안·차이니즈 다이닝 레스토랑의 마스터 셰프가 선보이는 전복 양념갈비, 돼지고기 탕수육, 치킨 코르동 블루 등 시그니처 메뉴도 제공된다. 위생·청결 서비스 강화와 고객 안심을 위해 모든 푸드 메뉴는 친환경 펄프 소재의 테이크 아웃 용기에 제공된다.

더 비치 라운지 운영 기간 동안 라이브 공연도 펼쳐진다. 매일 오후 7시 30분부터 진행, 미식과 공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여름 밤의 낭만과 열기를 한층 뜨겁게 달궈줄 것으로 기대된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관계자는 “올 여름 탁 트인 곳에서 미식과 휴식을 동시에 즐기려는 고객들을 위해 ‘더 비치 라운지’를 오픈했다”며 “해운대 바다가 한 눈에 펼쳐지는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야외가든에서 시즌 한정 디저트와 시그니처 요리, 라이브 공연으로 무더위를 잊고 특별한 여름날의 추억을 쌓아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