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광 HUG 사장이 국가유공제에게 주택임차자금 기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출처=HUG 제공

[이코노믹리뷰=이소현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는(이하 HUG) 대학주택건설협회와 공동으로 '2020년도 국가유공자 임차자금전달과 노후주택보수 기념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HUG는 지난달 30일 서울 영등포구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올해 27주년을 맞는 ‘무주택 국가유공자 주택임차자금 지원사업’과 대한주택건설협회의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 사업’을 함께 기념하고자 이같은 행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가유공자의 노후주택을 무상으로 보수한 28개 업체를 대상으로 국민포장 등 정부포상과 국가보훈처장 표창 등이 수여됐고, 이재광 HUG 사장은 국가유공자 대표 5명에게 주택임차자금 기증서를 같은날 전달했다. 

이재광 HUG 사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주택임차자금 기증을 통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를 표한다”면서 “앞으로도 HUG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존경의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