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진혁 기자] 정부가 6·17 대책을 포함해 22번의 규제를 쏟아내며 주택시장을 옥죄고 나서자, 주거용 오피스텔 시장이 다시 상승하고 있다. 21번의 부동산 대책을 쏟아놓는 동안, 시중에 넘치는 자금들이 흘러갈 틈새를 찾아 오피스텔시장으로 향하고 있다.

규제 전에는 지역별로 ‘풍선효과’를 누리는 곳이 많았다면, 이제는 상품별 ‘풍선효과’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달리 규제에서 다주택규제를 피할 수 있으며, 청약, 대출, 전매제한 등의 제약이 없다.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없이도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고 전매제한 기간, 재당첨 제한도 없다.

여기에 시중은행에 1000만원을 맡겨도 1년에 10만원도 안 되는 이자를 받는 저금리시대가 되면서 오피스텔시장이 한층 더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런 분위기 속에 쿼드러플 역세권에 입지한 잠실 H타워 오피스텔은 송파구 방이동 50-1 일대에 연면적 4077㎡, 지하 3층~지상 17층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20.76㎡~21.83㎡ 타입의 소형 오피스텔로, 총 7개 타입 98실을 분양하고 있다.

녹색건축인증을 획득한 ‘잠실 H타워 오피스텔’은 소형가구 트렌드에 맞춰 침실을 분리된 특화공간 설계와 1인 가구가 많은 오피스텔의 특성을 고려해 스타일러·비스포크 냉장고 등 첨단 설비를 무상으로 제공하며, 보안시스템을 층마다 운영해 오피스텔 입주민들의 안전성을 높였다.

잠실 H타워 오피스텔은 반경 1.2km 이내에 한성백제역을 비롯해, 지하철 4개호선(2․5․8․9호선)과 지하철역 7개(잠실역, 잠실나루역, 방이역, 몽촌토성역, 한성백제역, 송파나루역, 석촌역)가 인접해 있어 높은 직주근접성과 풍부한 임대수요를 자랑한다.

근거리에 롯데월드타워와 코엑스몰이 있으며 올림픽공원과 종합운동장이 가까워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잠실관광특구에 입지한 잠실 H타워 오피스텔 인근 현대자동차그룹 사옥인 105층 규모의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가 건설될 계획이고,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개발, 탄천보행교 신설, 탄천한강수변공원 정비 등 개발 호재가 이어지고 있는 잠실에, 서울시가 주도하는 SID 국제교류복합지구 준공 계획까지 다양한 개발호재가 많다.

여기에 장미, 진주, 잠실주공, 미성, 크로바 등 잠실 아파트가 전반적으로 재건축을 앞두고 있어 향후 높은 시세차익이 예상된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현대차그룹이 강남구 삼성동에 짓는 신사옥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가 착공 허가를 받은 데다 지난 5일 서울시가 잠실 스포츠·마이스(MICE) 민간투자사업의 적격성 조사 완료 소식을 발표하면서 강남, 송파 잠실을 중심으로 아파트를 포함한 대부분의 부동산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특히 잠실 H타워 오피스텔은 적은 투자금으로 은행금리의 약 5배 이상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잠실 H타워 오피스텔은 현재 중도금 무이자로 선착순 분양 중이며, 코로나 예방과 분양 홍보관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전화 후 방문하는 고객 사전 상담 예약제를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