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진=이코노믹리뷰 임형택 기자

[이코노믹리뷰=곽예지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3명으로 확인됐다.

3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1만2967명이다.

이 중 지역 감염 사례는 52명, 해외 유입은 11명이다.

지역발생 52명의 경우 서울 12명, 경기 16명 등 수도권이 28명이다.

이 밖에 대구에서 10명, 광주에서 6명, 대전에서 4명이 새로 확진 됐고 인천·충남·전북·경북에서도 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전날 대비 0명으로 사망자 수는 총 282명이다.

검사 중인 인원은 전날 대비 1778명 증가해 2만1560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