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일 전북은행이 실시한 '찾아가는 금융진로교육'을 받은 고창남중학교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전북은행

[이코노믹리뷰=박창민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전라북도 고창군 소재 고창남중학교를 찾아 전교생 2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융진로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찾아가는 금융진로교육은 전북은행이 전개하는 1사1교 금융교육의 일환으로, 금융전문가가 금융권 진로를 희망하는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직접 방문해 금융권 채용 정보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날인 1일 고창남중학교를 찾은 김세진 전북은행 사회공헌부 대리는 금융 상식에 대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으며, 금융권 취업에 필요한 역량과 성공사례를 소개했다.

김경진 전북은행 사회공헌부장은 ”전문적인 교육을 접할 기회가 적은 도서 및 농촌지역 학생들을 위해 경제와 금융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과 금융권 진로교육을 확대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진로경제교육에 관심있는 학생과 학교는 금융감독원 홈페이지와 JB전북은행 사회공헌부에 신청하면 된다.

한편, 전북은행은 1사1교 금융교육, JB 드림 업(Dream up) 금융투어, 진로코칭캠프, JB 인문학강좌, 3D 프린터 지원사업 등 도내 미래 인재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