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진=이코노믹리뷰 박재성 기자

[이코노믹리뷰=곽예지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4명으로 확인됐다.

2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1만2904명이다.

이 중 지역 감염 사례는 44명, 해외 유입은 10명이다.

지역 감염 44명의 경우 서울 13명, 경기 5명 등 수도권이 18명이다.

이 밖에 광주에서 22명, 충남에서 2명, 대전에서 1명이 새로 확진 됐고 대구에서도 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전날 대비 0명으로 사망자 수는 총 282명이다.

검사 중인 인원은 전날 대비 256명 증가해 1만9782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