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카카오 에듀테크 계열사인 야나두가 AWS와 만나 유캔두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7월 말 출시되는 유캔두는 야나두가 수강생의 중도 포기율을 낮추고자 ‘인증’과 ‘보상’이라는 게임적 요소를 가미한 비대면 학습관리 및 제품판매 플랫폼이며 AWS에서 구동된다.

야나두는 AWS와의 만남으로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해 보안은 물론 빠른 앱 개발과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 충처=야나두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공부를 포함한 일상 생활에도 비대면 문화가 요구되면서, 야나두는 AWS 사용을 점차 확대해 변화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하는 서비스를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야나두 김정수 공동대표는 “야나두는 가장 광범위한 클라우드 플랫폼을 제공하는 AWS를 통해, 안정적이고 안전한 환경에서 신규 서비스를 선보이고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 AWS와의 지속적인 협업으로 인프라의 유연성과 확장성을 향상시키고, 보다 쉽게 서비스를 실험하며 신규 서비스 출시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AWS 인프라를 활용해 궁극적으로 글로벌 사업 진출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