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뱅크 제공)

[이코노믹리뷰=진종식 기자]

◆핫&뉴 케이뱅크, 하루만 맡겨도 이자지급 '플러스박스' 선봬

케이뱅크는 1일 하루만 맡겨도 이자가 쌓이는 ‘플러스박스’ 서비스와 새 입출금통장 ‘마이(MY) 입출금통장’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플러스박스’ 서비스는 아무런 조건 없이 하루만 보관해도 일 단위 금리혜택을 제공하는 파킹통장 서비스다. 여유자금이 생기면 언제든 추가 불입이 가능하다. 금리는 연 0.70%(7월 1일 기준)이며, 설정 한도는 최대 1억원이다.

또 기존 ‘듀얼K 입출금통장’이 이날 판매 종료 되는 대신 ‘MY 입출금통장’을 새 입출금통장으로 선보였다.

아울러 100% 당첨 가능한 '현금줍줍 행운상자' 이벤트도 1년간 시행한다. 행운상자는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 페이코, 쿠페이, SSG페이 등 6개 간편결제 서비스에서 케이뱅크 출금계좌로 계좌결제, 송금, 포인트 충전을 이용하면 케이뱅크 앱으로 무제한 지급된다. 매일 1개 상자는 100만원에 당첨될 수 있고, 나머지는 행운상자당 20원~1만원이 지급된다.

김태진 케이뱅크 마케팅본부장은 "간편결제 이용이 증가하고 있는 트렌드를 감안해 더 큰 혜택에 재미요소까지 더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며 "앞으로도 이용 편의성과 혜택은 물론 케이뱅크만의 재미를 가미해 펀슈머족을 위한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한금융투자, 청년층 대상 ‘연 5% 특판 RP’ 출시

신한금융투자는 1일 청년층(만 18~40세)을 대상으로 연 5%의 우대수익률을 주는 ‘힘내시5 적립식 특판RP’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힘내시5 적립식 특판RP(환매조건부채권)는 선착순 2020명까지 신규 및 기존고객이 모두 가입 가능하다. 연령 외에 별도의 가입제한은 없다.이 상품은 연 5% 수익률로 월간 최소 10만원에서 50만원까지 적립이 가능하다. 6개월간 인당 최대 300만원까지 혜택이 제공된다.6개월 이내 해지시 예치 기간만큼 CMA-RP 수익률을 제공한다. 가입은 신한금융투자 지점 방문을 통해서만 가능하다.신한금융투자 관게자는 “초저금리 시대 및 금융시장 불안지속, 은행의 고금리 특판 상품이 감소하는 추세에서 안정적이고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고객의 니즈가 매우 높다”고 밝혔다.

 

◆하나은행, 친환경 LPG 차량 보급 업무협약 체결

하나은행은 1일 대한LPG협회와 ‘친환경 LPG 차량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동차 금융 서비스를 개발·제공하는 등 친환경 LPG 차량 보급 확대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환경부와 대한LPG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어린이 통학차량의 친환경차 전환 지원 사업’ 활성화에 동참할 계획이다.이 사업은 지난 2011년 이전에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등록된 노후 경유차가 대상이며, 해당 차량을 폐차하고 LPG 통학차량을 신차로 구매 시 1대당 5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하나은행은 ‘1Q 오토론’으로 LPG 통학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최저 연 2.865%(6월 30일 기준) 금리를 제공하며, 오토론을 이용하는 고객은 최대 120개월까지 원리금분할상환이 가능하므로 금융비용을 줄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