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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 산업부의 인상적인 하루] 정의선의 수소 모빌리티부터 삼성의 공격적 인재확보까지삼성디스플레이 선언, 중노위 결정

[이코노믹리뷰=편집국 산업부] ‘ER 산업부의 인상적인 하루’는 하루를 마감하며 국내외 산업현장에서 벌어진 다양한 현안 중 유독 인상적인 이슈를 모아 알려드리는 코너입니다. 저녁 늦은시간 모여 마시는 술 한잔이 달콤하다면, 그 날 하루는 인상적인 날이라고 합니다. 오늘 하루를 마감한 모든 분들의 하루가 인상적이기를 바라며, ER 산업부 기자들의 ‘픽’을 공개합니다.

▲ 1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수소 모빌리티 플러스 쇼 행사장의 현대차 부스가 운영되고 있는 모습. 출처= 현대자동차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수소 모빌리티 플러스 쇼 참석. 이날 현장에서 출범하는 수소경제위원회에 민간 전문가 자격으로 참여한데 따른 행보. 수소경제위원회는 한국의 수소차 시장 경쟁력 강화 위해 구성된 민관공동 컨트롤타워. 정 수석부회장, 현장에서 수소차 넥쏘 후속모델 3~4년 뒤 출시한다고 밝히기도. “넥쏘 글로벌 1위 따냈다, 한국 위상도 전세계 1위로 거듭나길”

-삼성디스플레이는 1일 충남 아산사업장에서 이동훈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들과 협력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QD 설비 반입식'을 개최했다고 밝혀.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해 10월 오는 2025년까지 QD 디스플레이 생산시설 구축 및 연구개발 등에 총 13조1000억원 규모를 투자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어. TV용 LCD를 생산하는 L8라인의 일부 설비를 철거하고 QD라인을 구축하기 위한 클린룸 공사를 진행했으며, 최근 이를 마무리하고 8.5세대 증착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설비 셋업에 돌입하는 것으로 확인. “드디어 시작인가”

▲ 출처=삼성디스플레이

-최저임금 노사 대격돌. 경영계는 내년도 최저임금 최초 요구안으로 올해(8590원)보다 2.1% 낮춘 8410원을 제시한 가운데 노동계는 여전히 1만원 고수. “발전과 생존의 간극”

-중국 돼지독감 논란.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이 최근 청문회에서 중국 돼지독감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혀. 아직 인간을 감염시키는 수준은 아니지만 변이가 벌어질 경우 끔찍한 피해를 입힐 수 있다는 말이 나옴. “끝은 언제인가?”

-현대위아, 내년 10월께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엔진공장 준공한 뒤 엔진 생산해 유럽 등지 공급할 계획. 자동차 시장 침체로 가동률 급감한 중국 공장의 엔진 생산 라인 옮길 예정. 러시아가 코로나19 사태로부터 비교적 덜 타격 입은 가운데 현지 정부의 외국자본투자 장려 정책을 시행한데 힘입어 결단. 이를 통해 앞서 중국에서 생산해 유럽에 보급하던 엔진의 가격 경쟁력 높이고 친환경차 등 산업 변화에 신속 대응할 수 있을 전망. “자동차 시장 침체 극복에 보석같은 기회”

-중앙노동위원회가 1일 프리랜서 계약을 체결한 타다 드라이버의 부당해고 구제신청을 두고 ‘부당해고가 맞다’는 결정을 내려. 플랫폼 노동자와 관련된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현 상황에서 긱 이코노미의 가능성은 낮아지고 있다는 평가. 중노위는 타다 드라이버와 쏘카가 프리랜서 계약을 체결했으나 사실상 근로자로 인정. 해고기간 동안 임금상당액을 지급토록 명령. “상생의 방법은 없나”

▲ 출처=뉴시스

-국산차 5사, 6월 내수 17만6468대 기록. 작년 같은 달 12만4963대 대비 41.2% 증가. 신차 출시효과, 개소세율 1.5% 마지막 적용 달 등 요인이 반영된 현상으로 분석돼. 반면 같은 기간 수출은 37만3216대로 작년 55만3792대 대비 32.6% 감소. 코로나19 영향으로 해외 자동차 수요 회복되지 못한 탓에 부진. 다만 유행병 사태가 진정세 접어듦에 따라 5월 반토막 난데 비하면 감소폭 줄어. “코로나19 제2유행, 7월 불안하네”

-이스타항공 조종사 노조가 이상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그의 딸 이수지 이스타홀딩스 대표를 업무상 횡령과 배임 등 혐의로 검찰 고발할 예정. 이들 노조는 이 의원측이 모든 책임을 회피하고자 지분헌납을 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음. 실제 지난달 29일 기자회견에서도 이 의원 측은 전혀 모습을 드러내지 않음. 또한 지분헌납과 관련한 구체적인 방안이나 이후 자금 활용 계획 등에 대해서도 언급하지 않고 있어.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숨바꼭질 중?”

▲ 지난달 29일 이스타항공의 기자회견에서 언성을 높이고 있는 조종사노조 관계자의 모습. 출처=이코노믹리뷰 이가영 기자

-채권단의 대규모 자금 수혈에도 불구하고 두산그룹 주요 계열사 신용등급 줄줄이 추락. 한국기업평가는 주요그룹 신용듭급 정기평정을 통해 두산그룹 핵심 계열사인 두산중공업, ㈜두산, 두산퓨얼셀, 두산건설 등 4곳의 신용등급을 강등. 등급 강등 칼날을 피한 건 인프라코어 뿐. 설상가상으로 ‘부정적 전망’ 꼬리표가 붙으면서 6개월 내 추가 하향 가능성도 나오는 상황. 앞서 나이스신용평가와 한국신용평가도 두산그룹 계열사 신용등급을 낮춘 바 있어. “추락하는 것에도 날개 있다는데… 두산은?”

-조혁진 라이엇 게임즈 한국 본부장이 회사의 신임 대표로 선임. 조혁진 신임 대표는 2011년 라이엇 게임즈에 합류, 인사, 총무, 게임 운영 서비스, 재무, 홍보, 대외업무 등 다양한 영역을 지휘해 온 내부 임원. 지난 1월 돌연 지병으로 별세한 박준규 전 대표의 공석을 맡게된 셈. 라이엇 게임즈는 기존 히트작인 '리그오브레전드'에 이어 최근 '레전드 오브 툰테라' '발로란트' 등 신작으로 다양한 장르 시장에 뛰어드는 중요한 분기점에 있음. 한국 지역 또한 핵심 시장 중 하나로 국내 오피스 리더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시점. "여러모로 부담이 큰 자리, 리더십에 귀추 주목"

-KT가 자사 온라인샵에서 스마트폰을 주문시 본인인증을 기반으로 1분안에 간편 주문이 완료되고 제품을 1시간 이내로 배송해주는 서비스를 선보임. 이 서비스는 수도권에서 먼저 적용되고 올해 말까지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흐름의 연장선. "혁신적이긴 한데…신형 스마트폰을 이렇게 급하게 사야하는 사람 있는지는 의문“

-삼성SDI가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기흥 사업장에서 개최. 전영현 사장은 창립 기념사 통해 '초격차 기술 중심 회사'를 향후 50년 청사진으로 꼽아. 전 사장은 "새로운 50년은 기술에 최고의 가치를 두는 시대"라면서, ▲초격차 기술 확보 ▲일류 조직문화 구축 ▲사회적 책임 제고 등 3가지 과제 제시. "초격차, 창립 100주년 때까지 지속될까“

-삼성전자가 올해 상반기 반도체 설계, AI 분야의 박사급 인력을 500여명 채용한 것으로 확인. 하반기까지 석박사 급 1000명을 채용할 예정. 이러한 인재채용 규모는 역대최대. “역시 삼성”

편집국 산업부  |  rgdsz@econovill.com  |  승인 2020.07.01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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