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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의 현대, 수소 모빌리티 ‘드라이브’다양한 존재감 발휘

[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현대자동차가 1일부터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0 수소모빌리티+쇼’에 참가해 ▲수소전용 대형트럭 콘셉트카 ‘HDC-6 넵튠(Neptune, 이하 넵튠)’ ▲이동형 수소연료전지 발전기 ▲수소전기차 넥쏘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UAM-PBV-Hub’ 축소 모형물 등을 선보였다.

정의선 현대차 수석부회장도 현장에 등장했다. 정 수석부회장은 대한민국 수소경제를 이끌 컨트롤타워 '수소경제위원회'에서 민간위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며, 현대차의 수소 모빌리티 전략에 집중해 다양한 가능성을 타진할 것이라 밝혔다.

▲ 출처=현대차

현대차의 수소경제차를 상징하는 넥쏘의 차기모델 출시 시기를 두고는 “3년, 4년이 될 것”이라 말하기도 했다. 지난 2018년 2월 출시한 넥쏘는 609km에 달하는 1회 충전 주행거리와 뛰어난 성능 및 공간 활용성을 바탕으로 지난해 4987대를 판매해 전세계 판매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수소전기차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한편 현장에서는 현대차가 그리는 수소 모빌리티의 모든 것이 펼쳐졌다. 지난해 11월 북미 상용 전시회에서 선보인 수소전용 대형트럭 콘셉트카 넵튠을 국내에서 처음 공개했으며 향후 3~4년 내 대형트럭에 최적화된 고내구·고출력의 새로운 연료전지시스템을 개발 및 적용해 출시할 계획도 강조됐다.

이동형 수소연료전지 발전기를 선보이는 등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의 다양한 산업 분야로의 확장 가능성도 제시했다. 나아가 CES 2020에서도 공개한 도심형 모빌리티 플랫폼도 공개했다.

현대차는 여세를 몰아 수소전기차 보급과 수소충전 인프라 확대,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의 다양한 산업분야로의 확대를 노린다는 방침이다. 이를 중심으로 글로벌 수소생태계 조성과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정부와 지자체, 민간 기업들과 다양한 협력사업을 전방위로 펼치는 중이다.

▲ 출처=현대차

현대차는 지난해 9월 엔진·발전기 분야 글로벌 리더인 미국 '커민스(Cummins)'사와 북미 상용차 시장 수소연료전지시스템 공급 협약을 맺었으며 스위스 수소 에너지기업 'H2Energy'와 함께 설립한 합작법인을 통해 올 하반기부터 유럽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올해 초에는 미국 에너지부와 수소연료전지 기술혁신과 적용 분야 확대를 위한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다양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국내서도 공격적인 행보의 연속이다. 현대차는 수소전기 트럭 도입 확산을 위해 지난2월 여수광양항만공사와 수소전기 트럭 시범운영과 광양항 내 수소충전소 개소 등에 협력키로 했으며, 5월에는 환경부, 산업부, 국토부, 현대글로비스, CJ대한통운, 쿠팡 등 다자간 협력을 통해 수소전기 트럭을 군포-옥천 구간 등 실제 물류 노선에 투입하고 2023년에 양산 모델을 투입키로 했다. 이 외에도 지자체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수소 모빌리티를 중심으로 하는 새로운 플랫폼을 창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최진홍 기자  |  rgdsz@econovill.com  |  승인 2020.07.01  16:3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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