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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마저도'...올해 1분기 오피스, 2018년 이후 첫 공실 증가공실률 지난해 4분기 대비 0.1%P 증가, 투자 수익률 지난해 동분기 대비 0.1%P 감소

[이코노믹리뷰=우주성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로 인한 상권 침체로 지난해 4분기까지 공실률이 감소하던 오피스 시장 또한 올해 1분기 들어 공실률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 수익률 또한 감소세로 접어들었다.

1일 수익형부동산 연구개발기업 상가정보연구소가 한국감정원 통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 오피스 투자 수익률은 1.59%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4분기 수익률 2.1% 대비 0.51%포인트 감소한 것이다. 동분기인 지난해 1분기 수익률인 1.69%와 비교하면 0.1%포인트 감소했다.

수도권과 지방 광역시 오피스 투자 수익률도 지난해 동분기 대비 대부분 감소세로 보였다. 수도권 및 지방 광역시 중 오피스 투자 수익률이 가장 많이 하락한 지역은 울산으로 나타났다. 올해 울산 1분기 오피스 투자 수익률은 0.67%로 지난해 동분기 1.42% 대비 0.75%포인트나 하락했다. 이어 △부산(-0.65%P), △인천(-0.61%P), △경기(-0.51%P), △광주(-0.4%P), △대구(-0.17%) 등의 지역 순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오피스 투자수익률이 증가한 지역도 2곳 있었다. 서울의 경우 올해 1분기 오피스 투자 수익률은 1.87%로 지난해 동분기 투자 수익률 1.86% 대비 0.01%P 증가했다. 다른 한 지역은 대전으로 올해 1분기 투자수익률은 지난해 1분기 투자 수익률 0.59% 대비 0.36%P 증가한 0.95%를 기록했다.

1분기 들어 공실률도 증가하고 있다. 올해 1분기 전국 오피스 평균 공실률은 11.1%로 지난해 4분기 공실률 11% 대비 0.1%포인트 소폭 증가했다.

조현택 상가정보연구소 연구원은 "코로나19 확산과 내수경기 침체 지속으로 오피스 시장에도 영향을 줬다"면서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관광 및 여행업의 폐업이 늘며 공실이 증가했고 이는 수익률 감소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조 연구원은 이어 "얼어붙은 경제 분위기가 지속된다면 오피스 시장에 더욱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고 일부 주요 업무지구를 제외한 시장의 분위기 역시 침체될 것으로 보인다"고 시장을 전망했다.

우주성 기자  |  wjs89@econovill.com  |  승인 2020.07.01  13: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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