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삼성전자의 라이프스타일 TV가 서울 시내 곳곳으로 스며들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단일 뷰티 브랜드 중 최대 규모인 ‘설화수 플래그십 스토어’와 화장품 성지로 불리는 브랜드 체험 라운지 ‘아모레 성수’ 등에 삼성 라이프스타일 TV ‘더 세로(The Sero)’와 ‘더 세리프(The Serif)’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설화수 플래그십 스토어는 전통 한복 체험 프로그램인 ‘설화단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객들은 현장에서 43인치 ‘더 세로’의 꽉 찬 세로 화면을 통해 체험해보고 싶은 한복을 고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아모레 성수는 ‘디귿(ㄷ)’자 건물 중심부에 아름답게 조성된 성수가든이며 고객들은 라운지에서 아모레퍼시픽의 뷰티 제품을 자유롭게 체험하는 한편 더 세로와 더 세리프에 띄워진 뷰티 광고와 자연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국내 주요 핫 플레이스 및 이종 업계와의 온·오프라인 컬래버레이션 마케팅을 적극 전개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