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글로벌 여가 플랫폼 야놀자가 아웃도어 용품 브랜드 헬리녹스와 한정 협업 제품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굿즈 마케팅을 통한 브랜딩 전략이다.

총 700세트 한정 생산되는 ‘야놀자X헬리녹스 디엔디(Do Not Disturb, 방해금지) 에디션’이 그 주인공이다. 헬리녹스의 대표 제품에 야놀자의 브랜드 컬러인 핑크를 활용한 패턴을 입힌 것이 특징이며 ‘퍼스널쉐이드(그늘막)’를 비롯해 캠핑의자 ‘체어원’, 각 제품의 고유 번호를 기재한 키링, 가방 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

▲ 출처=야놀자

한정판 1번 제품은 무신사를 통해 추첨 판매한다. 당첨자는 정가 30만원 상당의 야놀자X헬리녹스 디엔디 에디션과 야놀자 숙박 바우처 10만원권을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다음달 3일부터는 무신사에서 독점 판매된다.

조성문 야놀자 브랜드마케팅실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야외에서 즐기는 여가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인기 아웃도어 용품 브랜드인 헬리녹스와 협업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면서, “여가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만큼, 누구나 마음편히 즐길 수 있는 여가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다양한 파트너사들과의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