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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은 오는 3일부터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 고객에게 보다 스마트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전자영수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1일 갤러리아에 따르면 전자영수증은 갤러리아 카드 사용 혹은 멤버십 적립 고객을 대상으로 발급된다. 고객은 갤러리아 앱 로그인 후 설정 페이지에서 전자영수증 받기 기능을 활성화(‘ON’)시키면 전자영수증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갤러리아는 전자영수증 발급 시행 홍보를 위해 7월 3일부터 7월 19일 동안 전자영수증 발급 활성화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객이 기간 내 전자영수증을 발급하면 자동으로 응모 된다. 응모 확인은 갤러리아 앱 메인 페이지 좌측에 위치한 전자영수증 바로가기 버튼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갤러리아는 추첨을 통해 당첨된 1천명 고객에게 온/오프라인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적립금인 G캐시 3000원을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7월 22일이며 갤러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불필요한 자원낭비를 줄여 당사의 ‘Right! 갤러리아’ 환경 캠페인의 가치를 실천해나갈 것이다.”라고 말하며 “환경을 반드시 생각해야 하는 ‘필환경’ 시대에 맞춰, 스마트한 친환경 소비문화 정책에도 지속적으로 힘써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