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하이마트가 엄마와 아이의 꿈을 응원하는 mom편한 하이드림을 진행한다. 사진=롯데하이마트

[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롯데하이마트가 7월 한달 간 ‘mom편한 하이드림(Hi Dream)’ 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30일 롯데하이마트에 따르면 올해 네 번째로 진행하는 ‘mom편한 하이드림’은 사연을 공모해 엄마와 아이의 꿈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는 가전제품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롯데 CSV홈페이지(csv.lotte.co.kr) ‘참여하기’ 코너에서 참여할 수 있다.

엄마와 아이가 본인의 꿈을 담은 사연과, 꿈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가전제품을 선정해 응모하면 된다. 응모한 사연 중 심사를 통해 3가정을 선발하여 8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mom편한 하이드림’은 ‘엄마의 마음의 편안한 세상을 만들자’는 의미의 롯데그룹 사회공헌 브랜드 ‘mom편한’과 ‘엄마와 아이가 꿈에 가까워진다’는 의미의 롯데하이마트 사회공헌 브랜드 ‘하이드림’을 합쳐 만들었다.

2018년부터 시작된 나눔 프로젝트는 현재까지 누적 9회차 진행하고 있다. 재즈 피아니스트를 꿈꾸는 엄마에게 전자피아노를, 웹툰 작가를 꿈꾸는 자녀에게 태블릿을 선물하는 등 21가정을 선발하여 가전제품을 지원하였다.

롯데하이마트 박왕근 준법경영부문장은 “이번 나눔 프로젝트가 다소 멀게 느껴질 수 있는 꿈에 희망의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롯데하이마트가 지닌 재원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