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이 출시한 ‘망고’ ‘복숭아’ 빙수 2종. 사진=파라다이스호텔

[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이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본관 1층 로비라운지 크리스탈 가든에서 망고와 복숭아로 만든 빙수 2종을 선보인다.

30일 파라다이스에 따르면 크리스탈 가든의 빙수 2종은 신선한 여름철 제철 과일을 활용해 시원하면서도 상큼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곱게 간 우유 얼음에 셰프가 만든 홈메이드 단팥을 얹어 클래식한 우유 빙수의 매력을 한껏 만끽할 수 있다. 

‘망고 빙수’는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크리스탈 가든의 여름 시그니처 메뉴로, 7년째 그 인기와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올여름에는 소복하게 담은 눈꽃 얼음 위에 생망고 과육을 더 풍성하게 올려 달콤하고 시원한 맛을 입 안 가득 즐길 수 있다.

새콤달콤한 과즙이 넘치는 여름철 대표 과일인 복숭아로 만든 ‘복숭아 빙수’는 올여름 처음 선보이는 메뉴다. 잘 익은 복숭아로 만든 홈메이드 셔벗을 동그랗게 얼린 후, 신선한 복숭아 생과일과 함께 듬뿍 올려 담아 시원함과 상큼함을 선사한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관계자는 “올여름 역대급 무더위가 예고되는 가운데, 여름 제철 과일로 시원함을 선사하고자 빙수 2종을 선보이게 됐다”며 “해운대 바다를 만끽할 수 있는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에서 오감을 만족시키는 빙수로 지친 일상 속 작은 행복을 누려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