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돈 간편식 시리즈 3종. 사진=세븐일레븐

[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손잡고 우리 돼지 한돈을 활용한 간편식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한돈 간편식 시리즈는 ‘한돈대파구이도시락’, ‘한돈클래식핫도그’, ‘한돈불고기비빔김밥’ 등 3종으로 구성됐다.

한돈대파구이도시락 한돈을 달짝지근한 양념에 재워 숯불향 그윽하게 풍미를 살려 볶아냈으며, 대파구이와 표고버섯구이를 함께 담아 메인 반찬으로 구성했다. 꽈리고추멸치볶음, 매콤어묵튀김, 김말이튀김, 무짠지 등의 반찬도 담았다. 

한돈클래식핫도그는 부드럽고 쫄깃한 빵 안에 한돈으로 만든 소시지와 피클, 양파, 체다치즈 등을 넣고 달콤한 허니머스타드 소스를 뿌려 완성했다. 한돈불고기비빔김밥은 달콤한 간장 양념으로 비빈 밥 속에 한돈 불고기, 우엉, 당근, 단무지 등을 넣어 푸짐하게 완성했다.

한돈대파구이도시락과 한돈클래식핫도그에는 영양가 높은 한돈 뒷다리살을 사용했고, 한돈불고기비빔김밥에는 저지방 고단백 부위인 앞다리살이 사용됐다.

김하영 세븐일레븐 푸드팀 MD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축산 농가를 돕고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한돈 브랜드와 함께 이번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시리즈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지역농가와의 상생을 위해 우수한 원재료를 활용한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